[영화] 곤지암

리뷰/영화 / / 2018. 5. 8. 13:55



영화 곤지암 2018.03.28 개봉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주연





















-줄거리-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일본 군함도, 체코 세들렉 납골당,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토고 동물부적 시장

 

중 한곳인


 ‘곤지암 정신병원’ 


이곳이 이렇게 유명해진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래 정신병원이라는 점과 병원이 산중에 위치해 있고


 오래동안 방치된 폐건물이라는 것!


옛날 건물답게 안 그래도 촌스러운 외관이 세월에 따라 노후하면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는 실제장소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스토리 형식이아닌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토리로 펼쳐지는 재미가 아닌 실존하는 것 같은 리얼리티와


 단순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과 현상에 집중하게 하여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몰입하게 한다














영화는 미스테리체험전문으로 운영하는 개인방송BJ가


 체험단을 모집하여 곤지암으로 떠나는것 부터 시작을 한다.


촬영기법은 단순히 배우를 쫒아 다니며 찍는것 뿐만 아니라


 개인방송 컨셉 답게 배우각각 장착된 카메라 시점을 


교차해가며 나오는 방식으로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을


좀 더 상세하게 느낄 수 있었다.














4월 29일 기준 '곤지암'의 누적 관객수는 2,662,468 명


이로써 곤지암은 한국공포영화 흥행2위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많은 입소문과 기존 곤지암이 갖고 있던 유명세를 등에 업고


나온 영화치곤 스토리나 정신을 번쩍 들게끔 하는 포인트


 살짝 아쉬운감이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흥행기록인 만큼


 한국공포영화의 부흥을 알리는 


하나의 신호탄으로 쏘아지길 기대해 본다



'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버닝 (BURNING)  (0) 2018.05.22
[영화] 당신의 부탁  (0) 2018.05.14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0) 2018.05.02
[영화] 소공녀  (0) 2018.04.18
[영화] 더 테이블  (0) 2018.04.02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