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함 주의 ※


※ 혐오  주의 ※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산타클라리타의 다이어트"입니다.






이 드라마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의 부동산중개인 해롤드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쉴라 해롤드(이하 쉴라)와 조엘 해롤드(이하 조엘)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평범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침식사를 먹던 중 쉴라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는데, 
통증이 금방 사라지고 괜찮다고 말하는 쉴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조엘은 매물로 내놓은 집으로 가고, 쉴라는 회사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새로운 동료 게리 웨스트(이하 게리)를 소개받습니다.





회사에 들린 후 쉴라도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조엘이 있는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에거 집을 소개해주던 중 쉴라가 갑자기 엄청난 양의 구토를 하는데...





놀란 조엘은 쉴라를 데리고 병원에 갔지면 별 소득없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쉴라는 자신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쉴라의 성격과 몸 상태가 이상하게 변해서 식욕과 성욕이 넘쳐흐르고,





쉴라는 가족들을 모아두고 신기하고도 징그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인을 알기위해 딸인 애비가 옆집의 오컬트, 신비현상 등에 관심이 많은 

오타쿠 친구 에릭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권합니다. 


하지만 역시 별다른 소득없이 더욱 혼란스러워진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언데드가 된 쉴라는 충독적으로 바뀐 성격때문에 그동안 사고 싶지만 참았던 

자동차도 사고 친구들과 함께 늦은 밤 술자리 모임에 놀러갑니다. 


그리고 바에서 직장 동료 게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때 쉴라를 찾아온 에릭과 게리가 서로 시비가 붙고 화가난 에릭은 혼자 집에 돌아갑니다. 


게리는 혼자 남겨진 쉴라에게 대놓고 작업을 겁니다.







다음날 아침 게리는 쉴라의 집에까지 찾아오는데, 사실 어젯밤 별일 없이 춤만 추고간 쉴라와

좀 더 진한 관계가 되고 싶은 자신의 속내를 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쉴라는 게리의 손가락을 야릇하게 핥고 게리는 음흉한 미소로 바라 보는 그때! 


쉴라는 게리의 손가락을 아주 맛있게 먹어버립니다. 










여기까지가 시즌1의 1화 이야기입니다.


이 이후는 쉴라의 사람을 먹길 원하는 식성때문에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해롤드 부부의 희노애락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하고 

캐미가 좋아 매 순간순간 긴장되고 재밌습니다.


시즌 3까지 나왔고 원래는 시즌 4가 나올 계획이였지만 제작 중단을 발표하며 

사실상 시즌 3가 마지막 시즌으로 종료됐습니다.


좀비라는 설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재밌는 드라마로 개인적으로 엄청 웃으면서 시청했습니다.


잔인하고 징그러운 장면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과연 쉴라와 에릭 부부에게 어떤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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