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의 특징 /푸들 성격

저희집에있는 푸들 쪼아 입니다

1. 푸들은?

지능, 성격, 외모 모두 상위권이라 많이 선호하는 반려견입니다

털날림이 거의없고 털이 날리지 않아 알레르기 문제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외모가 귀엽고 성격또한 우호적이라 함께 살기에 매우 적합한 편입니다

지능도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본래 대형견이였으나 개량을 거듭하여 작은사이즈의 푸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스탠다드 / 미니어처 / 토이 정도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 모습의 미용은 원래 푸들이 물에 빠진 오리등을 건져내는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물에서 생기는 상처로부터 심장과 약한 관절을 보호하면서도 수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털을 깎아주던 것이 유래입니다

'푸들' 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첨벙 소리를 낸다 라는 뜻인 '푸델른(pudeln)'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2. 푸들의 특징

얌전하게 생긴 외모에 비해 엄청난 활동성을 요구합니다

실제 산책을 해보면 매일 산책을 1시간씩해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않습니다

공격성은 낮고 머리는 엄청좋아서 훈련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한번씩 헛짖을때도 있고 분리불안증 높은 운동요구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으니

분양을 생각 중 이시라면 본인의 환경에 맞게 판단을 잘 하셔야합니다

3. 푸들의 외형

털이 굵고 꼬불꼬불해서 털이 잘빠지지않고 빠지더라도 털사이에 껴서 잘 떨어지지않습니다

털갈이가 없어 특별히 더 많이빠지는 시기도없습니다

털이 빠지거나 깎을때 보면 털이 날라다니지 않고 그냥 뭉쳐서 떨어져있기때문에 치우기도 좋습니다

다만 털이 꼬불꼬불 하기때문에 자주 빗어주지 않으면 엉켜서 꼬여있게 됩니다

꼬인털 때문에 더운날에는 염증이 생길수도 있으니 잘 빗어주어야 합니다

늙어서도 외모가 크게 변하지않는 견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흰색 검은색 갈색이지만 더 많은 털색을 가진 푸들이 존재한다

4. 푸들의 미용

푸들은 체형과 모질이 특수하여 굉장히 다양한 미용법이 존재한다

상단의 크기분류 그림에있는 둥글둥글한 인형같은 미용은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포기하고 그냥 싹다 밀고 쭉 길러주면 작은 곰인형같은 느낌으로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볼수있다

푸들은 견종으로써도 훌륭하고 여러 미용법이 존재하는 까닭에 

도그쇼에서 미용형태, 발육상태, 자세, 훈련수준, 관리상태 등을 볼수있다

애견미용 자격증 시험또한 대다수는 푸들로 시험을 보게된다

5. 푸들의 지능

복종훈련을 기준으로 했을때 보더콜리에 이어 머리가 좋은개 2위에 랭크할정도로 지능이 높다

집에서 배변훈련도 상당히 빠른시간에 가능하고

앉아 엎드려 손 하이파이브 빵야! 등등 간단한 동작들을 짧은시간안에 배우는게 가능하다

6. 푸들의 성격

대체적으로 착하고 낮은 공격성을 보인다 특히 스탠다드 푸들의 경우 

대형견중 3대 천사견에 속한다할정도로 성격이 좋다

토이푸들또한 소형견 중에서는 가장 성격이 좋다고 볼수있다

집안에서 낮선 소리나 낮선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짖기때문에 감시견으로는 유용하지만

낮은 공격성 때문에 경비견으로서는 가치가 낮다

집에서 가족이 키울때 산책을 가장 많이해주고 가장 잘 놀아주는 사람을 따르고

그 다음이 밥많이주고 간식많이주는 사람을 따른다

하지만 보통 가장 잘 놀아주는 사람이 간식도 많이주기 때문에 그 사람을 잘따르게 된다

그렇다고 요크셔테리어나 짓돗개처럼 한명한테만 충성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극단적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가족과 모두 잘 지내는 편이다

사료의 경우도 자율급식 훈련이 필요없을 정도로 알아서 잘 조절해서 먹는다

먹는걸 엄청 좋아하기는 해도 맛있는거 맛없는것을 상당히 가리는 편이다

7. 푸들 폭주

하루에 한두번 정도 미친듯이 집안을 질주한다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뛰어다니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개가 이상해 진거같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뭔가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할수 없는것같을 때 하는 행동이다

매일 산책을 해주게되면 어느정도 방지는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