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SNS 트위터의 역사적인 첫 트윗

트위터를 세상에 선보이기 전,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작성한 트윗이

작년 3월에 NFT(대체불가능토큰, Non Fungible Token)로 만들어져 거래가 됐었습니다.

 

잭 도시의 첫 트윗은 2006년 3월 22일에 "just setting up my twttr" 라고 작성되어 게시됐었습니다.

 

해당 트윗은 NFT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잭 도시의 첫 트윗

 

 

 

 

NFT가 된 첫 트윗

작년 3월, 해당 트윗은 오픈씨에서 NFT로 만들어져 거래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 첫 트윗의 NFT는 290만 달러(약 36억원)의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첫 트윗이라는 역사적 가치도 있었고 당시 NFT가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던 터라,

첫 트윗의 NFT는 36억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입찰되었습니다.

 

36억원이라는 금액이 말도 안되게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비싸게 팔렸던 다른 NFT들을 보면 귀여운 수준이죠.

 

 

 

 

NTF의 몰락?

첫 트윗 NFT가 경매로 팔린지 약 1년만에 다시 경매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NFT라는 고유성과 첫 트윗이라는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해당 NFT는 가격이 폭락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NFT는 고작 1만 달러(약 12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NFT 가치의 급락을 경험하는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NFT 거래소인 오픈씨의 거래액은 작년 기준 1억 5000만달러(약 1850억원)이였고,

올해에는 매 월 20억 달러(약 2조 4600억원)에서 30억 달러(약 3조 69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 트윗의 NFT 가격이 36억원에서 1200만원 수준으로 폭락했지만 NFT시장의 거래액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NFT의 가치?

NFT를 새로운 투자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매 월 거래소의 거래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NFT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국내에는 이두희씨를 중심으로 '메타콩'과 같은 NFT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한 NFT 사업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NFT의 시장 가치에 대한 의문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현재로서는 단순 수집이나 투자 목적 외엔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점들이 다소 아쉽습니다.

 

첫 트윗 NFT 사례를 보았을 때, NFT를 이용한 투자를 하실 때는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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