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종목으로 선정된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비 명단 10인이 공개되었습니다.

18년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군 면제 혜택이 없었지만 이제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었기 때문에 금메달을 획득하면 군 면제 혜택을 받어 어느 때보다 롤 국가대표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발표된 예비 10명의 선수 중 4월 17일(일요일) 광주에서 진행되는 소집훈련과 대표 평가전에 참여해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6인의 국가대표를 선발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평가전은 4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광주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국가대표 예비명단

 

예비 명단은 총 10명으로 각 라인별로 2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2022 LCK 스프링에서 전승 우승으로 V10을 달성한 T1의 모든 선수들이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그 외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탑 : Kiin(김기인) - 광동 / Zeus(최우제) - T1

정글 : Canyon(김건부) - 담원 / Oner(문현준) - T1

미드 : Faker(이상혁) - T1 / Chovy(정지훈) - 젠지

원딜 : Deft(김혁규) - DRX / Gumayusi(이민형) - T1

서포터 : Keria(류민석) - T1 / Beryl(조건희) - DRX

 

한국 E스포츠 협회는 3월 부터 아시안게임을 위한 조직을 구성해 논의를 시작헀으며 선수 선발 방식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들의 데이터들을 모아 후보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롤 국가대표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 기준은

1. 개인 기량 : 라인전, 운영, 챔프폭

2. 팀워크 : 리더십, 협력, 승리시 기여도

3. 국제무대 경력 : 위기상황 대처, 국제 경기 경력

이외 에도 개인의 수상 경력과 상세한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한국 선수를 바탕으로 선정했고 한 팀에서 나올 수 있는 예비 선수의 숫자에 제한을 두지않았습니다.

 

 

E스포츠 강국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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